영주 흑석사 석조 여래 좌상(榮州 黑石寺 石造 如來 坐像)
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흑석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석조 불상. # 개설
198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. 신체 높이 160㎝, 어깨 너비 80㎝, 무릎 너비 90㎝. 절 후면의 암석에 삼존상이 조각되어 있고 그 앞에 시멘트로 단을 만들어 이 석조여래좌상을 안치하였다. 이 불상은 원래 부근에 매몰되었던 것을 발굴하여 모셔 놓은 것이다. 목 부분이 절단되었던 것을 다시 이었다. 그리고 코의 끝 부분과 두 귀, 두 손, 무릎 부분도 파손이 심하였으나 현재는 석회로 보완하여 놓았다. 그 옆에는 역시 지하에서 발굴되었다는 대좌와 광...